[아이엠리치]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해마다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주택 버블 시기에 발생한 문제는 앞으로 1년 남짓한 기한 내에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택가격이 버블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칠 것이지만 주택 구입자들이 이득을 보는 일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택시장이 살아나면 그 다음은 상업용 부동산시장이다. 이제 해외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 눈을 돌려야 할 때가 왔다. 해외부동산펀드는 2006년 전세계 부동산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우후죽순처럼 출시되면서 한때 영광을 누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부동산펀드의 특성상 반토막 펀드의 대명사로 불리면서 해외부동산펀드는 지금은 옛 영광을 뒤로하고 보잘 것 없는 중소형펀드로 자리 메김하고 있다.
해외글로벌부동산펀드(기준 2월26일, 단위:%)

해외부동산펀드는 대부분 재간접(펀드오브펀드)이므로 일반 주식형펀드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주로 빌딩과 상가에 투자하기 때문에 경기회복이 되면 유리하다. 또한 경기침체 및 부동산 시장 악화를 이미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므로 매력적이다. 향후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고 글로벌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 큰 폭의 반등이 가능하다.
문제는 아직 그리스, 두바이 등 신용시장이 안정되어 있지 않고 부동산 실물거래도 제한적이므로 부동산 펀더멘털이 악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럴 때는 목돈으로 투자하기 보다는 코스트애버리지효과(Cost Average Effect)를 기대하고 적립식투자를 하거나 분할 투자를 해야 한다. 그리고 경기가 성장하고 성숙기에 접어들 때 결실을 얻어야 한다. 단 일본 리츠의 경우는 일본의 경기회복이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
TIP
해당 펀드의 운용이나 기타 다른 부동산 펀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금융투자협회(http://kofia.or.kr)의 펀드통계를 이용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비앤아이에프엔 대표컨설턴트 김석한 http://blog.naver.com/bebest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