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크래프톤은 지난 13일 인도 구자라트 주 정부와 e스포츠와 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 구자라트 주가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의 허브도시로 게임과 e스포츠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파트너십은 구자라트주의 빠른 경제 성장과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인도 게임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려는 크래프톤의 목표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는 “구자라트 주는 작년 12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e스포츠 이벤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BMP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게임·e스포츠산업의 중심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재 개발, 인프라 개선, 커뮤니티 참여 등을 통해 인도 내 게임 개발·e스포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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