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에듀는 맑은소프트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16일 밝혔다.
맑은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기반으로 현재 클라우드 LMS 분야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기업, 공공기관, 협회, 학원 등 다양한 고객사들에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가 이번 협약으로 주목한 영역은 LMS 기반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사업이다. NHN에듀는 그동안 기업, 기관들과 공동 기획하고 개발해 온 교육 콘텐츠를 유통하고 공급하는 데 LMS 솔루션을 탑재해 고객군별 상품 제공의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양사가 함께 제공할 디지털 교육 콘텐츠 내 언어 영역에는 ▲한류 열풍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어 애니메이션 교육 콘텐츠 ▲미국 ETS의 토익 기출 문제해설 강의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의 ‘Grammar in Use’ 배우기 ▲외국어 말하기평가 오픽(OPic) 강좌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등 교수진과 기획·개발한 국내 최다 온라인 테솔(TESOL) 교육 콘텐츠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전국의 간호학 학생들과 병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간호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포함해 주요 대학 교수진들과 공동 개발 중인 학부모 교육용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NHN에듀는 실제 교육 수요자 중심의 각종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NHN에듀는 맑은소프트의 LMS 솔루션을 접목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노린다. 회사 측은 이미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한 요양보호사용 콘텐츠가 제작과 동시에 현지 여러 대학·기관들과 계약을 맺는 등 실질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