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K-UAM 실증사업 나서…KT-현대건설과 컨소시엄
현대차, K-UAM 실증사업 나서…KT-현대건설과 컨소시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2.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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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영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상무,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신재원 현대차 AAM본부 사장,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 사장이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KT, 현대건설 등과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 UAM과 육상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도 마련한다.

현대차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사업 참가를 위해 KT·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 항공우주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재원 현대차 AAM본부 사장을 비롯해 어명소 국토부 2차관,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 사장, 박영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상무,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 사업이다.

국토부는 오는 8월부터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실제 준도심·도심 환경에서 비행을 실증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K-UAM 그랜드챌린지 참가를 위해 KT·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3개사 공동으로 ▲기체·운항 ▲교통 관리 ▲버티포트 등에 대한 실증 사업을 펼친다.

신재원 현대차 AAM본부 사장은 “K-UAM 그랜드챌린지는 UAM 생태계 내 단순한 개별 시스템 검증을 넘어 UAM 생태계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운용 실증 사업으로 의미가 있다”며 “KT·현대건설과 협력해 MaaS 플랫폼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통신, 버티포트를 연결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UAM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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