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연말결산 리포트 공개…"'자산관리' 이용자 늘어"
NHN페이코, 연말결산 리포트 공개…"'자산관리' 이용자 늘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12.23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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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NHN페이코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NHN페이코는 2022년 연말을 맞아 페이코 이용자의 연간 이용 트렌드를 담은 ‘페이코 2022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페이코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자산관리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자당 평균 8개 카드와 7개 선불포인트 등 15개 결제 내역 연동으로 소비 지출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자의 81%는 페이코 쿠폰을 이용해 할인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페이코로 결제 시 이용자에게 자동으로 적립된 각 브랜드의 멤버십 적립 금액은 3222만9997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쇼핑 적립 1위 이용자가 적립한 포인트는 총 1204만7309원이었다. 제휴카드 결제 혜택 등 금융 리워드를 가장 많이 받은 이용자는 총 252만6461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초 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현장 강의가 재개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서비스 중인 ‘페이코 캠퍼스존’의 오프라인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07%가 증가했다.

또 올해에는 다이소, 올리브영, 커피빈, 번개장터 등 굵직한 온·오프라인 가맹점들이 다수 입점한 가운데 다이소에서 이달 발생한 일평균 결제 건수가 도입 첫 달인 지난 9월 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물 카드인 페이코 포인트 카드의 상위 사용처 7개는 다이소,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스타벅스, 우체국, G마켓, 쿠팡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페이코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결제 조르기 점유율은 전체 이용 건 중 식품, 배달 업종이 51%를 차지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알뜰 소비를 돕는 ‘짠테크’ 서비스로 페이코가 각광 받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유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현명한 자산관리와 소비 절약을 돕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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