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 해외 관람객 시선 사로잡아
[CES 2022]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 해외 관람객 시선 사로잡아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2.01.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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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만의 다채롭고 감각적인 색상 활용해 개성 있는 공간으로 꾸며
(사진=삼성전자)
CES 2022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의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홈 전시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소비자 맞춤형 가전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이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홈 전시존은 비스포크만의 다채롭고 감각적인 색상을 활용해 개성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는 올해부터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의 다양한 조합을 볼 수 있는 제품 배치와 인테리어로 호응을 얻었다.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는 냉장고와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로 구성됐다.

기존 주방에서 쉽게 상상할 수 없는 네이비, 옐로우, 그린 등 3가지 테마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비스포크 가전이 전시돼 나만의 개성있는 주방 공간을 꾸밀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 1분기부터 미국시장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냉장고 프렌치도어 4도어는 감각적인 메탈 질감의 녹색 색상인 ‘에메랄드 그린 스틸’과 강렬한 오렌지 색상인 ‘클레멘타인 글래스’, ‘화이트 글래스’의 조합을 통해 기존 백색가전의 틀을 깨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퍼플 색상을 기반으로 꾸민 드레스룸 공간에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와 에어드레서, 슈드레서가 패션 소품들과 나란히 전시돼 가전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는 비스포크 홈이 북미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비스포크의 DNA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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