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eed&Care, 사료∙축산 기술 심포지엄 진행
CJ Feed&Care, 사료∙축산 기술 심포지엄 진행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1.16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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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환경)&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사료∙축산 관련 혁신 기술 소개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자회사인 Feed&Care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와 김선강 CJ Feed&Care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기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자회사인 Feed&Care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와 김선강 CJ Feed&Care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기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환경)&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사료∙축산 관련 신기술과 연구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에서는 ‘ICT기술을 통한 농장제어와 스마트팜’처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하는 기술과,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양돈 악취저감 설계기술 개발’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CJ Feed&Care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첨단 방역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동물질병 예방기술 서비스’도 소개됐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모든 분야에서 친환경과 디지털은 핵심적인 가치가 됐다”며 “사료∙축산을 비롯해 식품과 바이오 전 사업부문간 유기적인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선강 CJ Feed&Care 대표는 “과거 우리나라 축산업계가 선진국들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것처럼 이제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국에 우리 기술과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 Feed&Care는 2019년 7월 출범한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전문 자회사로, 지난해 연간 약 2조2천억 원의 매출과 약 2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사료∙축산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매출 비중이 80%를 상회할 정도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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