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1만6289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월(1만5660세대) 대비 4.0% 늘어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1666세대로 지난달(1303세대)보다 27.9% 늘었다. 지방은 1만4623세대로 5월(1만4357세대) 대비 1.9% 증가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23세대로 5월(573세대)보다 8.7% 줄었다. 85㎡ 이하는 1만5766세대로 전월(1만5087세대) 대비 4.5%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에서 9008세대로 집계됐다. 9235세대를 기록한 지난달보다 2.5% 줄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23만761세대로 전년 동기(18만8848세대) 대비 22.2% 증가했다. 수도권은 11만7039세대로 지난해 보다 17.0% 늘었다. 같은 기간 지방은 11만3722세대로 28.0% 증가했다.
이 기간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3만7194세대로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불어난 수준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2만2427세대로 지난 10년 동안의 평균보다 42.3% 증가한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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