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저] GS건설은 31일 강원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일~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기존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견본주택에는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이 배치된다. 자이봇을 통해 방문자는 단지배치, 평면, 모델하우스 공간 안내, 청약일정 등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수요자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희소성, 상징성,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34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