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보장만 ‘쏙’...흥국생명, ‘多 사랑통합보험’ 출시
필요한 보장만 ‘쏙’...흥국생명, ‘多 사랑통합보험’ 출시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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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하나의 보험으로 진단, 입원, 수술, 치매, 장해, 생활비까지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통합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 하나의 보험으로 진단, 입원, 수술, 치매, 장해, 생활비까지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통합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흥국생명)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흥국생명은 하나의 보험으로 진단, 입원, 수술, 치매, 장해, 생활비까지 보장하는 통합보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통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이 돼 있다. 암진단부터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당뇨, 각종 수술과 입원, 그리고 생활비까지 담보를 세분화해 폭 넓게 보장하도록 했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특약은 주요 4대(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치매)질환을 생활비로 보장하는 (무)암진단생활비특약, (무)2대질환생활비특약, (무)중증치매간병생활자금특약II이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금 지급사유 진단 시 매월 생활비 100만원을 보장(최대 5년, 중증치매간병자금은 종신)한다. 최초 36개월 3600만원은 보증 지급한다.

또한 여성을 위한 보장도 추가했다.

(무)여성암보장특약으로 여성생식기암인 자궁암과 난소암을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하고 (무)여성특정부인과질환수술/입원특약으로 회당 10만원/1만원을 지급한다. 타 통합보험과 비교할 때 여성들을 위한 보장을 강화한 셈이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제는 보험도 고객이 직접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가입하는 DIY보험의 시대가 도래됐다”며 “이번 신상품은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고객이 필요한 보장으로만 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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