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분기 ELS발행액 15%감소
금감원, 1분기 ELS발행액 15%감소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06.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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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ELS(주가연계증권) 발행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금융감독원)
올해 1분기 ELS(주가연계증권) 발행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금융감독원)

[화이트페이퍼=장하은 기자] 올해 1분기 ELS(주가연계증권) 발행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ELS발행액은 19조8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가 17조7천억원(89.4%)어치 발행됐고 종목형 발행액은 1조9천억원(9.6%)에 그쳤다.

지수형 ELS를 기초자산별로 보면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이 14조8천억원이었고 홍콩H지수(HSCEI) 12조4천억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11조1천억원, 니케이225 7조1천억원, 코스피200 4조7천억원 순이다.

3개 이상의 기초자산을 편입한 ELS의 발행 비율은 81.3%로, 작년 1분기(79.5%)보다 2%포인트가량 늘었다.

1분기 중 ELS 상환액은 17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3% 감소했다.

이에 따라 1분기말 현재 ELS 잔액은 74조4천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2.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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