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지성규 신임 KEB하나은행장이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기 위해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직접 사들였다.
하나은행은 지난 21일에 취임한 지 행장이 취임 다음날인 22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4000주를 주당 3만7000원에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경영상황을 잘 아는 경영진으로서 현재 하나금융지주 주식이 저평가됐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며 “주식 재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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