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100%, TDF 펀드에 투자 가능해진다
퇴직연금 100%, TDF 펀드에 투자 가능해진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8.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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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퇴직연금 자산 100%를 타깃데이트펀드(TDF)에 투자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으로 퇴직연금 자산 100%를 타깃데이트펀드(TDF)에 투자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앞으로 퇴직연금 자산 100%를 타깃데이트펀드(TDF)에 투자할 수 있다.

31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퇴직연금감독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TDF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끈 상품으로, 젊은 나이에 주식에 더 많이 투자하고 채권 비중을 줄이는 대신 나이가 들수록 비율을 조정하는 등 은퇴예상 시점까지 남은 기간 등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조정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먼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경우, 퇴직연금 가입자의 가입기간 주식투자 비중 80% 이내, 예상은퇴시점 이후 주식투자 비중 40% 이내, 투자부적격등급 채권에 대한 투자한도 제한 등을 충족하면 퇴직연금 자산의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의 경우 사용자(기업)의 퇴직연금 재원을 운용하는 형태로서, 은퇴 예상시점을 특정할 수 없어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반면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는 리츠(REITs)는 DB형에 한해 투자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퇴직연금으로 편입할 수 있는 원리금보장상품에 저축은행 예·적금도 일반 예·적금과 별도로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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