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최종 7곳 선정...남산타운 등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최종 7곳 선정...남산타운 등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6.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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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중구 ‘남산 타운아파트’, 구로구 ‘신도림 우성 1·2·3차 아파트’, 송파구 ‘문정 시영아파트’·‘문정 건영아파트’, 강동구 ‘길동 우성2차아파트’가 최종 선정됐다. (사진=서울시)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중구 ‘남산 타운아파트’, 구로구 ‘신도림 우성 1·2·3차 아파트’, 송파구 ‘문정 시영아파트’·‘문정 건영아파트’, 강동구 ‘길동 우성2차아파트’가 최종 선정됐다. (사진=서울시)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서울시가 재건축의 대안인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서울시는 전날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위원단 회의에서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시범단지 공모에는 12개 구의 총 22곳이 신청한 바 있다.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시의 지원 아래 준공 15년 이상인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세대수 증가 없이 기존 주거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선택적으로 시설을 개선하는 저비용 유형부터 세대수 증가를 통한 기존 주거의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하는 고비용 유형까지 포함된다.

최종 선정된 시범단지에는 중구 ‘남산타운아파트(3118가구)’, 구로구 ‘신도림 우성 1·2·3차 아파트(169가구‧239가구‧284가구)’, 송파구 ‘문정 시영아파트(1316가구)’·‘문정 건영아파트(545가구)’, 강동구 ‘길동 우성2차아파트(811가구)’가 포함됐다.

서울시는 이들 단지에 '서울형 리모델링 실현화를 위한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리모델링 단지 현황분석 ▲서울형 리모델링 추진 요건을 만족한 유형별 기본계획 수립 ▲지역공유시설 설치 등 공공성 적용 방안 ▲부동산 가격추정 및 개별분담금 산출 등이다.

검토 결과는 향후 주민들이 리모델링 조합 설립 등을 위한 의사 결정을 하는데 자료로 쓰이게 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그동안 이웃과 단절되고 닫힌 공동주택 단지들이 이웃에게 열리고 서로 함께하는 진정한 공동체 주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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