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우리은행이 혁신기업 평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참여형 ‘오픈심사제’를 실시한다.
2일 우리은행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혁신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참여형 ‘오픈심사제’를 지난 29일 도입했다고 전했다.
스타트업과 혁신벤처기업,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중 업력이 짧고 재무실적은 미약하지만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지원 대상으로, 대출 신청을 한 기업과 은행 변리사 등의 전문가, 영업점 심사역 등이 대출 심사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혁신성장센터 내 변리사 등 기술 전문 인력이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해 의견서를 작성한다”며 “대출 심사역은 이를 참고 자료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원 대상 기업이 심사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설명과 질의응답을 갖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이외에도 상반기 중 특허권과 실용신안권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담보 가치를 인정해 대출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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