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택지지구 5만가구 분양...검단‧위례 ‘알짜단지’
올해 수도권 택지지구 5만가구 분양...검단‧위례 ‘알짜단지’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3.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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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 B-4블록, B-5블록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에듀&센텀'가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사진=제일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올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5만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검단, 위례, 김포 등을 중심으로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5만332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검단신도시가 1만2521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 위례신도시 5493가구, 양주 옥정지구 4131가구, 하남 감일지구 3163가구 등의 순으로 많다.

수도권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은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직후인 지난 2015년 10만5585가구 분양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6년 6만6093가구, 2017년 4만5569가구로 줄곧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는 택지지구 추가 지정이 없는데다 광교, 파주 운정, 미사강변 등 주요 신도시 및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이 마무리된 영향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7751가구가 더 분양될 예정이지만, 지난 2015년에 비교했을 때 절반가량 줄어든 물량이다.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알짜 물량을 살펴보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상반기 호반건설이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186가구, 한신공영이 ‘인천 검단 한신더휴’ 931가구, 대방건설이 ‘인천 검단1차 대방노블랜드’ 128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례신도시에는 우미건설이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877가구를 오는 6월 공급하며, 하반기에는 GS건설이 ‘위례신도시 자이’ 559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이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 1078가구를 분양된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이번 달 한양산업개발이 B10블록에서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됐으며, 총 140가구 규모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동일과 동일스위트가 Ac-06블록과 Ac-07b블록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에 총 1732가구를 공급한다.

시흥 장현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B-4블록, B-5블록에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1187가구가 이달 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75㎡와 84㎡로 이뤄졌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도 완성형 신도시로 올해 거의 분양 끝물이어서 앞으로 희소가치가 높아질 수도 있다”며, “다만 최근 분양시장을 보면 같은 택지지구라도 입지에 따라 청약과 계약률이 달라지는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어서 청약 전 주변 여건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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