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해 정부 목표의 40%를 넘어섰다.
7일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는 전날까지 102만9000명에 달해, 정부 목표의 43.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재부는 “연초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2월부터 신청이 늘면서 어제(6일) 신청 건수가 근로자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실제 하루 평균 신청 근로자수는 지난 1월 3600명이었으나, 2월 들어 4만5900명으로 증가했다. 신청자 가운데 약 74%는 1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였다.
앞서 정부는 올해 초 시간당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전년(6470원)보다 16.4% 높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영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 약 3조원의 재원을 마련,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방안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100만명이 넘는 저임금 근로자가 고용 안정을 유지하면서 최저임금, 사회보험 혜택을 누리게 된 만큼 소득개선, 사회안전망 강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안정자금이 잘 진행되도록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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