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현산, 8000억 규모 '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 수주
GS건설-현산, 8000억 규모 '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 수주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7.12.26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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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영통 2구역의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GS건설‧현대산업개발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사진=GS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컨소시엄이 롯데건설을 누르고 수원 영통 2구역의 재건축 시공권을 거머줬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3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GS‧현산의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투표에는 조합원 2384명 중 1443명이 참여했으며, GS‧현산 컨소시엄이 1294표를 얻으면서 89표의 롯데건설을 큰 차이로 제쳤다.

특히, 이번 수주전에서 GS‧현산 컨소시엄은 강남권 재건축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카이브릿지'를 비롯한 특화설계를 내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끌어냈다.

영통2구역 재건축 사업은 공사비만 8000억원에 이르는 수도권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1985년 건립된 매탄주공 4단지 1200가구와 5단지 1240가구를 통합해 사업을 진행한다.

재건축 사업을 통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897번지 일대가 지하 2층, 최고 39층의 23개동, 4376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인 수원시청역이 보도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시청, 수원 KBS, 삼성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로지텍과 가까워 직주근접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앞서, 지난달 초 개최된 현장설명회에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건설사 비롯한 건설사 10곳이 참여하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번 입찰에 참여한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은 시공사 입찰 단계에 돌입하기 전부터 수주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면서 홍보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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