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국 소비자 보호 강화... 우리 기업 대응 필요
중국, 자국 소비자 보호 강화... 우리 기업 대응 필요
  • 오예인 인턴기자
  • 승인 2017.03.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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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2017년 완후이 '3.15 완후이' 주요 방송내용이다. (사진=한국무역협회)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최근 중국이 소비자 관련법규 강화에 나서 기업들의 대응이 필요하다. 

27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발표한 '중국의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최근 소비자권익보호법을 개정하면서 소비자 권익 강화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구매시 7일내 무조건 환불 등을 강제하고 전국 소비자 신고 전용 사이트를 신설하는 등의 법개정이 이루어졌다. 제품 관련 법규 역시 적용이 더욱 엄격해졌다. 

중국의 소비자 권익 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중국소비자보호협회는 각 지방에 3000개가 넘는 하부조직을 두고 있다. 회장은 전인대 부위원장(부총리급), 부회장은 장관급이 겸직하고 있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아울러 중국소비자보호협회는 CCTV와 공동으로 1991년부터 매년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3월 15일)'에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인 '3.15 완후이'를 통해 중국 소비자의 권익을 저해한 기업을 강력하게 응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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