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올리자...금융당국, 긴급 점검회의 연다
미국 금리 올리자...금융당국, 긴급 점검회의 연다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3.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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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 우리 금융당국이 긴급 점검회의에 나섰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전 10시30분 서울 정부청사에서 합동 리스크 점검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포함해 금융당국 관계자와 국제금융센터를 포함한 유관기관 관계자가 두루 참석한다. 미국 금리인상 이후 글로벌 시장동향을 점검하고 미국 금리인상이 한국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5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0∼0.75%에서 0.75∼1.00%로 인상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해 12월 0.25%포인트를 올린 이후 3개월 만이다.

아울러 연준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매년 3차례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만약 연준이 매년 0.25%씩 기준금리를 올리면 2019년 말에는 2.75~3.00%까지 도달한다.

이날 연준 재닛 옐런 의장은 "경제가 예상했던 만큼 지속적으로 회복되면 장기적인 기준금리 목표인 3%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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