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제철이 균열에 견디는 EH47 강재를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BCA취성균열정지인성) 보증 후판 EH47강재를 순수 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한국선급인증을 받았다. EH47 강재는 선급인증을 취득한 국내 제품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컨테이너 선박 대형화로 인해 선박에 사용되는 강재의 두께가 점점 두꺼워지면서 강재에 균열발생시 정지하지 않고 확대되는 안전상의 문제가 커졌다. 이에 국제선급협회(IACS)는 지난 2014년부터 BCA보증강 사용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지난 2014년부터 BCA 보증 후판의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해, EH40 두께 100㎜ 강재 개발 및 인증을 완료하고 조선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대제철은 우수한 인성을 위한 독자적인 기술인 HARP를 적용했고, 동시에 강재의 내부품질 개선을 통해 8천940N/㎜1.5이라는 세계 최고의 성능을 가진 EH47 강재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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