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회식과 송년회 그리고 연초의 신년회까지 각종 모임이 늘고 있다. 술자리가 잦아지다보니 숙취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의 특징을 고려해 간편하면서도 빠르게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식품이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 직장인의 숙취를 책임지는 ‘간편 해장식’
술 마신 다음날이면 쓰린 속을 풀기 위해 얼큰한 국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침에 차려먹기는 쉽지 않다. 이에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 해장식이 나왔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출시한 ‘본래 우거지뼈해장국’은 국내산 돼지와 해남 우거지를 사용해 얼큰하고 진한 맛을 낸다. 팩에 담긴 해장국을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돼 과음한 직장인들의 아침을 확실하게 책임진다. 물론 맞벌이 가정이나 1인 가구에서도 맛있는 한끼 식사 역할을 할 수 있따.
얼큰한 국물보다 콩나물국이나 북엇국 등 맑은 국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CJ제일제당 ‘햇반컵반 콩나물국밥’이 제격이다. ‘햇반컵반 콩나물국밥’은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 집에서 직접 만든 콩나물국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보관도 편하다. 상온 기준 9개월 간 보관이 가능해 한 번에 여러 개를 비축해 둘 수 있어 편리하다.
■ 알코올 분해에 좋은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이 가득, ‘숙취해소 음료’
헛개나무 열매는 알코올 분해, 간 손상 보호 및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그 효능을 인정 받았다.
팔도가 출시한 ‘비락 헛개식혜’는 천연 소화제로 알려진 식혜에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 4만 7000mg을 섞었다. 과식 후 소화불량은 물론 과음으로 인한 숙취도 해소해 일석이조다.
풀무원녹즙은 기존 인기 제품인 ‘칸러브 명일엽&헛개’를 새롭게 리뉴얼한 겨울철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칸러브 명일엽&헛개’는 항산화 효과를 높여주는 명일엽과 알코올 분해에 좋은 헛개, 밀크씨슬을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건강 음료다. 발효를 통해 폴리페놀 함량을 기존 대비 2.4배 증가시켜 항산화 기능을 강화했다.
■ 너도 숙취 해소제니? 아이스크림과 젤리로 깔끔하게
간식으로 먹는 젤리나 아이스크림에 숙취해소에 좋은 성분을 넣은 이색적인 해장 식품도 등장하고 있다.
편의점 위드미의 자체 개발 상품(PB상품) ‘견뎌바’는 헛개 나무 열매 농축액이 0.7% 함유돼 있는 자몽맛 아이스크림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숙취해소 음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한독에서 출시한 젤리 형태의 숙취해소제 ‘레디큐-츄’는 카레에 들어있는 커큐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 기능 및 근육 피로도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