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수출입은행이 한국전력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원자력공사로부터 수주한 '원전 건설 사업에 달러 금융을 지원했다. 총 31억달러 규모의 지원이다.
21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5개 기관으로 이뤄진 대주단은 31억 달러 가운데 25억 달러를 원전 사업법인에, 6억 달러는 한전에 장기 대출로 지원한다.
이번 원전사업은 아부다비 서쪽 270㎞에 있는 바라카 지역에 한국형 원전 4기를 짓는 사업이다. 국내 최초의 원전 수출 프로젝트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초대형 해외 플랜트사업에 정책금융기관이 장기 대출을 지원한 대표적 사례"라며 "수은이 입찰시점부터 적극적인 금융지원 의사를 밝혀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에 도전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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