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설 잦아드니...환율 추락 금값은 '날개'
미국 금리인상설 잦아드니...환율 추락 금값은 '날개'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09.0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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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이래 금값 최고치-환율 최저치
▲ 국제 금값이 3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이 일보 후퇴하자 원-달러 환율은 급락했고 같은 기간 국제금값은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9원 떨어진 1,094.3원(오전 9시40분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090원선까지 내려앉은 건 지난 8월17일 이후 3주만이다.

반면 국제금값은 3주 이래 최고점을 찍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2.1%포인트 올랐다. 온스당 1,354달러로 지난 8월18일 이후 가장 비쌌다.

이로써 금 가격은 4거래일 연속 약 1.9% 올랐다. 지난 6월24일 브렉시트 결정 이후 상승폭이 가장 컸다.

금리인상 전망이 후퇴한 이유는 지난 6일 미국 공급관리협회가 발표한 경기지표가 부진한 양상을 띠었기 때문이다.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월의 55.5에서 대폭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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