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미얀마 현지 소액신용대출사업 개시
신한카드, 미얀마 현지 소액신용대출사업 개시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9.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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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1위 신한카드가 미얀마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사진제공=신한카드)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신한카드는 미얀마 현지법인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Shinhan Microfinance) 자회사를 설립하고 미얀마 소액신용대출 사업 개시를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미얀마 양곤 현지 출범식에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와 유재경 駐미얀마 대사, 미얀마 양곤 재무부 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올 3월 미얀마에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를 설립해 지난 7월엔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MFI(Micro Finance Institution) 라이선스를 받았다.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는 우선 잠재 고객 규모가 큰 양곤 및 바고 지역 중심으로 소액신용대출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미얀마 지점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금융그룹 최초 카드사와 은행이 해외 시장에 동시에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에서의 차별화된 시너지 모델을 적극 구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기업금융에 주력하고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법인 고객의 임직원 대상으로 소액신용대출 영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는 소액신용 대출시장에서 쌓은 현지 금융시장 노하우 를 바탕으로 할부금융과 리스 사업 등의 파이낸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로써 종합 리테일 금융회사의 지위 확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는 모회사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금융 브랜드인 ‘신한’과 핵심추진 사업인 ‘마이크로 파이낸스’를 회사명과 CI에 적용하였다.

신한카드는 미얀마에서도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위성호 사장은 “이번 미얀마 사업 진출은 아시안 벨트를 구축하는 교두보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미 진출한 나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는 것처럼 미얀마 사업 또한 신한카드의 역량을 활용한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해 빠른 시간 내에 사업을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얀마는 5600만명의 인규 규모, 풍부한 자원, 경제개발에 따른 대규모 해외 투자 확대 등으로 향후 높은 경제성장이 예상되며, 점진적인 금융시장 개방으로 현지 금융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머징(Emerging) 시장이다.

신한카드는 2014년 카자흐스탄, 지난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이미 진출하여 파이낸스 사업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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