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KEB하나은행이 영화 ‘밀정’의 관객수에 따라 최대 연 1.5% 금리를 제공하는 ‘무비(movie) 정기예금’을 22일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비(movie) 정기예금’은 영화 관객수에 비례해 다른 금리를 적용하는 문화 컨텐츠 연계금융 상품이다.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7일 개봉하는 영화 ‘밀정’과 관객수와 연계해 ▲1000만 명 미만 시 연 1.4% ▲1000만명 이상 시 연 1.45% ▲1200만명 이상 시 연 1.5%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다음 달 5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총 5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되기 때문에 소진되면 기간 내라도 가입이 불가능하다.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폰 뱅킹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한 사람이 하나의 계좌만 열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이상, 최대 5000만원이하다.
기간 중 상품에 가입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추첨을 통해 영화 ‘밀정’ 예매 티켓을 총 1천명에게 1인당 2매씩 나눠준다. 1등으로 뽑힌 한 분에게는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20만 포인트 지급한다. 2등은 10분을 뽑아 각각 2만 포인트 줄 예정이다.
금리를 결정하는 관객 수는 10월말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으로 집계된 수를 기준으로 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무비 정기예금’ 판매와 이벤트는 문화 컨텐츠와 금융상품을 연계하여 손님들께 보다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의 재테크는 물론 문화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