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너지 보여주겠다” 농협금융의 생존 투트랙
“최고의 시너지 보여주겠다” 농협금융의 생존 투트랙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7.13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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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 통한 위기극복과 모바일 등 미래성장동장 발굴 집중
▲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사진=농협금융지주)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저성장·위기의 상시화 패러다임에서 차별화되지 않는 성장전략은 출혈경쟁과 수익성 감소로 귀결된다.”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12일 경영전략회의에서 Two-track 전략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진단했다고 13일 알렸다. ‘비상경영을 통한 위기극복’과 ‘미래성장기반 강화’라는 두마리 토끼다.

우선 올 하반기에 비용 대폭 절감, 점포 통폐합, 리스크관리제도 정비를 통한 거액 부실여신 사전 방지 등 강도 높은 내실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계획은 195개 과제로 세분화 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은 이미 수립했다. 김 회장이 직접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피드백을 실시하는 등 실행력을 제고해 과제별로 수립한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낸다는 각오도 표명했다. 

아울러 농협금융은 현재 가지고 있는 금융+유통, 전국적인 점포망, 지역농축협 등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때문에 자회사들에게 올해 상반기 좋은 시너지 성과를 올린 것처럼 계열사 전 임직원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성장 강화부분에서는 고객 마케팅 중심이 비대면 채널로 급격히 이동하는 추세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 사업부분에서는 올원뱅크에 집중한다. 조기 정착에 전 계열사가 기민하게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경영여건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스피드 있게 실행에 옮기는 것이 회사의 생존을 좌우하는 만큼 변화에 속도를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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