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맞벌이 부부 ‘통장 결혼시켜라!’...각자 관리 적절한 가계운영 아냐
[성공·아이디어] 맞벌이 부부 ‘통장 결혼시켜라!’...각자 관리 적절한 가계운영 아냐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7.08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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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재테크> 이주호, 박유나 지음 | 비전과리더십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지난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절반 이상이 서로 수입과 지출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로 통장을 공개하지 않고 각자 관리한 탓이다.

이와 관련해 <신혼부부 재테크>(비전과리더십.2016)는 적절한 가계운영 방안이 아니라 지적하며 ‘통장 결혼시키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전한다. 통장을 합쳐 관리하라는 말이다. 부부가 통장 관리를 따로 하면 왠지 주도권을 뺏기지 않은 것 같고 자유가 주어진다고 착각하지만 효율적인 면과 정서적인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령 부부가 서로 같은 혹은 비슷한 종류의 금융 상품에 가입했다면 리스크 분산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만약 큰 손실을 입었다면, 배우자 몰래 이를 만회하려다 오히려 더 무리한 투자에 노출되는 경우도 배재할 수 없다는 게 저자의 입장이다.

특히 가장 민감한 문제인 돈을 공유할 수 없는 부부의 경우, “내 수입은 내 수입” “네 수입은 네 수입” 식으로 따지며 다투는 일도 잦을 수밖에 없다. 공동경비를 누가 더 많이 내느냐에 따라 자존심 싸움으로 번질 우려도 있다. 통장이 합쳐지지 않으면 부부의 마음 역시 하나가 되지 못한다는 견해다.

내 집 마련, 자녀 교육, 노후 준비 등은 부부가 함께 이뤄가야 할 미래라는 점에서 저자의 주장에 힘이 실린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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