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이 금값..올 1분기 채소 값 최고 '111.3%' 껑충
채소값이 금값..올 1분기 채소 값 최고 '111.3%' 껑충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6.05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5일 통계청은 지난해 가품의 여파로 올 1분기 채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올해 1분기 채소류 가격이 껑충 뛰었다.

5일 통계청은 지난해 가품의 여파로 올 1분기 채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채소 가운데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양파다. 양파는 지난해보다 111.3% 비싸졌다. 2위는 배추다. 1년 전 가격보다 62.2% 상승했다. 3위는 파(61.3%), 4위는 마늘(45.7%), 5위는 양상추(31.3%)가 차지했다.

통계청은 채소 물가가 크게 오른 원인으로 지난해 겪은 가뭄을 꼽았다. 가뭄의 여파로 채소류 생산량이 줄어든 게 올해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지난해 3~6월 양파는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잘 자라지 못했다. 때문에 수확 막바지 시기인 지난해 6월 중순부터 가격이 급등해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채소 가격의 고공행진은 이달부터 다소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정부가 수급 안정 조치에 나선데다 올해 햇채소가 출하되면서 채소 값 오름세는 점점 꺾이고 있는 추세라고 보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