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or Gold Miners 3배 인버스 ETF, 33.3% 주간 수익률 달성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금리인상이 다가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와 역의 관계를 보이는 '금값' 하락과 관련된 ETF(상장지수펀드)가 오름세를 보였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에는 금 가격 하락과 연관된 ETF들이 주간수익률 상위권에 진입했다.
1위는 'Junior Gold Miners(주니어골드마이너스) 3배 인버스 ETF'로 33.3%의 주간 수익률을 달성했다. 2위는 'Gold Miners(골드마이너스) 3배 인버스 ETF'로 22.1%의 주간 수익률을 보였다.
미국 경제지표 회복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띠자 안전자산인 금값은 하락세를 보였다. 달러와 금값은 역의 관계를 보인다. 증시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 안전자산에 몰렸던 자금이 미국 경제 회복에 따라 달러 자산으로 빠져 나갔기 때문이다.
이번주는 신흥국 증시 조정과 관련된 ETF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권고가 나왔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의 경기지표 호전에 따른 기준 금리 인상 우려는 신흥국 증시에 악재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위안화가 5월 초 달러당 6.4위안(한화 1156원) 수준에서 30일 기준 6.58위안(한화 1189원)까지 절하되는 등 달러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신흥국 증시에 부담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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