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지식] 청년보다 못하다고?... 50.60대 중장년층 오히려 '논리적 사고' ‘결정적 지능’ 높아
[책속의 지식] 청년보다 못하다고?... 50.60대 중장년층 오히려 '논리적 사고' ‘결정적 지능’ 높아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5.27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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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를 사는 88가지 방법> 케니스 S. 슐츠·메건 케이·마이크 앤슬리 지음 | 장진영 옮김 | 시그마북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중장년기 50~60대는 인생의 성숙기지만 경제활동면으로는 은퇴기이도 하다. 50대가 넘어서면 지적능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실상은 정반대다. 오히려 논리적 사고능력과 지능이 더 높아진다는 것. 노인 취급 당하기엔 억울한 측면이 있다.

<행복한 노후를 사는 88가지 방법>(시그마북스.2016)는 지적능력과 인지능력은 개인의 노력에 따라 좋아질 수 있다고 전한다. 게다가 아크 크래머 박사가 한 인간의 노화와 관련한 연구 결과는 이 사실에 힘을 싣는다.

크래머 박사는 여러 실험을 통해 50대가 되면, 인간의 ‘결정적 지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여기서 결정적 지능은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는 지식을 말한다. 사실, 사는데 타고난 능력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체득한 지식이 더 중요할 때가 많다.

심리학자 이고르 그로스만과 니스벳 교수도 이와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새롭고 추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타고난 능력인 ‘유동적 지능’은 감퇴하지만, 인간관계나 윤리적 문제, 정치적 이슈와 관련한 복잡한 논리적 사고능력과 결정적 지능은 향상한다고 봤다.

젊음에 대한 가치를 아주 높게 부여하는 현대사회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혜안 있는 존재, 그들이 중장년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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