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작품의 라이선스 압도..뮤지컬 ‘빨래’ 4월 공연 2분만에 전석매진
작은 작품의 라이선스 압도..뮤지컬 ‘빨래’ 4월 공연 2분만에 전석매진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6.03.08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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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뮤지컬 ‘빨래’를 향한 관객들의 열정이 뜨겁다.

지난 7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 4월 공연 티켓이 티켓 오픈 동시에 2분만에 전량 판매되었다. 이는 지난달 5일 오픈한 3월 공연 티켓을 3분 만에 전석 매진시킨 것에 이은 또 한 번의 기록이다.

소극장 공연으로는 유례없이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티켓 예매처 뮤지컬 중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타하리’, ‘맘마이아’, ‘헤드윅’ 등 인기작을 누른 결과다. 예매순위 1위 달성은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와 그 속에서 연기할 배우 홍광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입증한 셈이다.

전체 예매자 성비와 연령대를 보면 여성의 비율이 87.6%, 20, 30대 예매자가 84.1%를 기록하는 등(7일 인터파크 기준) 특히 20, 30대 여성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나 18차 프로덕션에서는 홍광호를 비롯해 빨래로 큰 사랑을 받았던 기존 배우들과 새롭게 투입된 실력파 배우의 조합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익숙함과 새로움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더욱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쿠스틱 기타, 퍼커션, 첼로가 함께 하는 라이브 공연도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이번 18차 프로덕션에서는 2006년, 2015년 이어 뮤지컬 빨래와 라이브 연주가 다시 만난다. 3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2달간 어쿠스틱 라이브가 함께 하여 배우들과 최고의 하모니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나 솔롱고가 연주하는 하모니카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다.

2005년 초연 이후 10년 넘게 사랑 받고 있는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 빨래.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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