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금리 시대에 소형 오피스텔이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억원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면서도 은행 적금이자 대비 3~4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다. 지난 2월말 기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연 1.5%로 8개월째 묶인 반면 전국 오피스텔의 연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5.19%에 이른다.
특히 오피스텔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소형 오피스텔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용 20㎡ 미만 소형 오피스텔은 1억원대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어 인기다. 게다가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 등으로 높은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어 소액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이 많다.
그렇다고 모든 오피스텔이 좋은 투자대상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과 같이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부동산의 경우 배후수요와 개발호재, 교통환경 등을 따져보고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 대기업 이전이나 신설 교통망 개통, 도시개발계획 등은 투자수익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분양가와 예상수익률, 금융혜택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하면 소액으로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주목해볼 만한 오피스텔로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지막 잔여분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마곡지구 마곡역 초역세권에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은 전용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20㎡의 소형 면적이 전체 오피스텔의 약 90%에 달한다. 분양가격은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다. 여기에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빌려준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은 오는 2017년 1차 입주가 진행되는 LG사이언스파크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마곡지구의 핵심 대형 호재이자 마곡역 가치를 높이는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소다.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약 9배, 그룹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크기로 조성된다.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땅에 연면적 111만여㎡(약 33만5000평) 규모 연구시설 18곳 동이 들어선다. 2만5000여명의 연구 인력이 전자·화학·통신·자동차 부품 분야의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융·복합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총 4조원이 투자되는 LG사이언스파크는 2017년 12월 1단계가 준공된다. 오는 2020년에 모든 시설이 완공된다.
마곡지구 일대 K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마곡역 일대는 이마트와 보타닉공원 예정,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계획된 특별계획구역이 위치해 있어 향후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특히 내년 LG는 물론 대기업들의 기업이전이 본격화되면 풍부한 배후수요에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