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회계부정 파문으로 경영난에 봉착한 도시바가 전체 직원의 30%에 이르는 대규모 감원에 나선다.
21일 니혼게이자 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도시바는 소비가전제품 부문에서 7000여명을 감원하고 반도체와 원자력 사업부에 주력하는 내용을 담은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2만4000여명의 인력 가운데 7000여명을 조기 퇴직이나 사내 재배치, 사외이직 등으로 정리하겠다는 내용이다.
아우러 도시바는 2015회계연도에 올해 사상 최대인 5500억엔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전했다. 이같은 적자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 2008회계연도의 3988억엔을 웃도는 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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