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대학생 강선필(20)씨는 최근 ‘KB희망캠프’에 참여해 용기를 얻었다. 선필씨는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수학과 학생이다. 그리고 장애인이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을 보며 몸이 불편한 게 걸림돌이 될 것 같아 꿈을 포기하려던 차에 KB희망캠프를 만났다.
KB희망캠프는 KB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진행하는 장애인 진로 상담 프로그램이다. 선필씨의 고민을 알게 된 KB금융그룹은 선필씨와 KB자산운용상담사를 연결해 주었다. KB자산운용사를 방문해 1대 1 전문가 상담을 받은 선필씨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그는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 애널리스트를 보고 진로상담을 받으며 그 어떠한 벽이 있어도 뛰어넘을 수 있을 거라는 용기가 생겼다"며 KB희망캠프를 치켜세웠다.
선필씨가 참여한 KB희망캠프는 장애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게 돕는 진로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부터 시작해 매해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직업성향진단, 하계캠프, 직업체험, 꿈발표회, 최종 진로계획 수립으로 구성돼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꿈을 꾸며 자신감을 되찾는 청소년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희망캠프 외에도 KB청소년음악대학, KB희망공부방, KB작은도서관 만들기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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