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기업 공채 1000명 중 합격은 4명뿐..예금보험공사 합격률 0.4%
금융공기업 공채 1000명 중 합격은 4명뿐..예금보험공사 합격률 0.4%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10.0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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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의원 분석, 산업은행 초임 4400만원 1등..근속연수 금융감독원 17.2년 가장 길어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최근 2년간 9개 금융공공기관 대줄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한 청년 1000명 가운데 합격한 인원은 4명에 그쳤다. 가장 입사하기 어려운 기관은 예금보험공사로 최종 합격률이 0.4%로 미미했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민(새누리당) 의원이 9개 금융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2014∼2015 대졸 신입사원 채용 현황'에 따르면 금융공공기관의 최종합격률이 0.4%∼2.5%였다. 9개 기관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캠코, 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산업은행, 예탁결제원이다.

이 가운데 가장 입사하기 어려운 곳은 예금보험공사로 최종 합격률이 0.4%다. 예보는 지난 2014년 총 5282명이 지원해 20명이 합격해 2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예탁결제원(0.56%), 주택금융공사(0.73%)가 뒤를 이었다.

이같은 높은 경쟁률은 금융 공공기관의 높은 연봉과 복지 수준 때문이다. 이들 기관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3800만~4400만원이다. 초임이 가장 높은 곳은 산업은행(4400만원). 이어 기업은행(4300만원), 예탁결제원(4100만원) 순이다.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관은 17.2년인 금융감독원이다. 반면 가장 짧은 기간은 예금보험공사(10.7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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