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내구성과 첨단 기술을 강화한 차량을 잇따라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국내 자동차의 단점으로 꼽히던 연비도 대폭 향상했다. 게다가 충돌 위험시 자동차가 알아서 멈추는 등의 최첨단 스마트 기능까지 갖춰 세계 일류카로 도약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국내 자동차시장에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 및 연비 부문에서는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말끔히 해소할 첨단무기를 들고 나왔다. 최근 출시된 ‘신형 아반떼’와 ‘The SUV, 스포티지’는 현대차의 고민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자동차 모두 뛰어난 내구성과 연비, 그리고 안전성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보다 스마트해진 기능으로 '스마트 세상'을 여는 자동차로 운전자의 편안한 운전을 도와준다.
◆ 신형 아반떼, ‘기본기 혁신’으로 새롭게 진화
신형 아반떼는 이번에 6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했다. 신형 아반떼는 현대차의 제품개발 철학인 ‘기본기 혁신’을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차량 안전을 위한 내구성 강화에 신경 썼다. 또한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 장치를 탑재해 안전운전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신형 아반떼는 차체 내구성을 강화했다.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신형 아반떼는 실제 충돌상황과 가장 유사한 평가로 손꼽히는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자체시험에서 ‘우수(Good)’ 등급을 달성했다.
신형 아반떼는 에어백 기능도 향상됐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이는 국산 준중형 자동차 가운데 최초다.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를 위한 스마트 기능이 탑재됐다. 운전 도중 급제동이나 급선회하다가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아반떼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운전 도중 차량 혹은 보행자와 충돌이 예상되면 자동으로 경보장치가 울린다. 차선이 이탈되면 경고음이 울린다. 맞은 편 차량을 인식해 상향등을 자동적으로 조절한다.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면서 앞차와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효율적인 연비도 인상적이다. 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리터당 18.4km로 이전 모델(리터당 16.2km)에 배해 13.6% 증가했다.
신형 아반떼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스타일 1531만원 ▲스마트 1765만원 ▲스마트 스페셜 1878만원 ▲모던 1929만원 ▲모던 스페셜 2052만원 ▲프리미엄 2125만원이다. 디젤 1.6 모델이 ▲스타일 1782만원 ▲스마트 1981만원 ▲스마트 스페셜 2128만원 ▲프리미엄 2371만원이다.
◆ ‘The SUV, 스포티지’ 운전자 안전 1순위 기능 강화
기아자동차가 이번 달 출시한 ‘The SUV, 스포티지’는 역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The SUV, 스포티지에 사용한 강판은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세다. 초고장력 강판을 18%에서 51%로 늘렸다.
충돌할 때 운전자의 충격을 줄여주기 위한 성능도 강화됐다. 동급 SUV 최초로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장착했다. 어드밴스드 에어백은 충돌 속도에 따라 압력을 두 단계로 조절한다. 등승석에 사람이 탑승하면 자동으로 감지한다.
운전자가 깜빡 졸다가 앞에 가는 차량과 충돌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를 대비해 운전자 차량 앞에 차가 있으면 이를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장치가 탑재했다. 또 급정지 등과 같은 추돌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능동적으로 작동하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 뒤에서 따라오는 차량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경보시스템도 장착했다. 만약 운전자가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이탈하면 자동적으로 경고음이 울린다.
기동성도 강화됐다. The SUV, 스포티지 ‘R2.0 디젤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m를 낼 수 있다. 또한 내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이전보다 넓은 실내공간의 스포티지를 탈 수 있다.
SUV 스포티지 4세대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형 투싼(2250만~3100만)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