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미래 노벨상 꿈나무를 키우다..과학 영재 육성프로그램 ‘눈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미래 노벨상 꿈나무를 키우다..과학 영재 육성프로그램 ‘눈길’
  • 이현지 기자
  • 승인 2015.08.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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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노벨상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한화그룹의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한화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진행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대회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대회 현장 (사진=한화그룹)

[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미래 노벨상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화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진행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대회는 김승연 회장의 지원으로 미래 노벨상 꿈나무를 육성하는 든든한 나무로 자라나고 있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 영재 프로그램이다. 이 대회는 단순히 과학영재를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구와 인류 현안에 대한 청소년의 과학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철학이 담긴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김승연 회장은 평소 인재의 중요성을 매번 강조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대회를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의 경진대회로 육성해 과학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미래 노벨상 후보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 2015’을 앞서 열었다. 27일은 본선 경연, 28일 시상식을 한다.

올해 대회는 ‘Saving the Earth’를 탐구 주제로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등), 기후변화, 물 등의 글로벌 이슈를 다뤘다. 기간은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전국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457개팀(914명)이 응모했다. 1~2차 예선심사에 과학교사, 대학교수, 한화그룹 내부 연구인력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팀이 선발됐다.

본선에 오른 30개팀은 본선 이틀 동안 자신들이 연구한 결과에 대해 발표, 전시, 상호토론한다.
 
심사 기준은 기존 연구사례와 유사성과 모방성을 배제한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구주제를 선정하거나 실험에 높은 점수를 준다. 연구 진행과정의 논리성과 실용성까지도 고려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분야별 20명의 전문가들이 종합적인 심사를 해 각각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17팀 및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연구활동 지원금 100만원과 상금(대학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4000만원의 대학 입학 장학금이 지급된다. 금상 2개팀엔 2000만원, 은상 2개팀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그밖에 동상 및 특별상 수상자들도 팀당 200만~3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은상 이상을 수상한 지도교사의 소속 학교에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은상 이상 수상팀은 해외 우수 과학기관을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의 기회도 갖는다. 주로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 과학기구나 연구소를 탐방하고 한인 과학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또한 독일에 있는 한화큐셀이나 미국 한화첨단소재 등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과 연구시설 등을 직접 견학할 수 있다.

동상 이상 수상자들은 향후 한화그룹 입사 및 인턴십 지원하면 서류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 본선 경연 및 시상식에는 본선 진출 30개팀 학생 및 지도교사, 한화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사장단,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승환 이사장, 대학교수 및 한화 계열사 연구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등 24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그룹에서는 한화케미칼 김창범 대표, 한화‧방산 이태종 대표,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 한화‧기계 김연철 대표, 한화에너지 류두형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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