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타결, 내년 하반기에나 국제유가에 영향
이란 핵협상 타결, 내년 하반기에나 국제유가에 영향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5.07.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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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브렌트유 전날보다 배럴당 각 0.84달러, 0.55달러 상승

[화이트페이퍼=김진태 기자] 이란 핵협상이 타결됐지만 국제유가는 전날보다 올랐다. 이란의 원유 수출로 유가 공급량이 증가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돼서다.

이란의 원유 수출은 오는 2016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 원유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4일(현지시간) NYMEX(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84달러(1.6%) 상승한 53.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55달러(0.99%) 오른 58.4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융 전문가들은 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이란의 원유수출이 세계 원유시장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더해 미국의 6월 소매판매가 부진해 유가는 약세를 보였다. 경기가 침체돼 유류 수요가 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금융업계는 오는 2016년 하반기부터 이란의 원유 수출이 전 세계 원유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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