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 많은 산업, 소매·식음료·숙박업 등 3곳..경제적 파급효과 최대 6조원 넘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오는 10월까지 지속되면 최대 13조원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최대 6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KIET(산업연구원)는 30일 낸 '메르스 확산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메르스가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경우 모든 산업의 생산 감소액은 7조4726억~13조196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메르스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은 소매·식음료·숙박업 등 3곳이다. 메르스가 5개월간 지속되면 소매업은 2조987억~3조2986억원, 식음료업은 8300억~1조6583억원, 숙박업은 9435억~1조5688억원의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연구원은 예측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다.
연구원은 메르스 충격이 5개월간 지속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가 3조5843억~6조20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014년도 GDP(국내총생산, 약 1485조원)의 0.24~0.42% 수준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