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테리 매클라우드 “한국 관객 공연이해 수준 높다”
뮤지컬 ‘시카고’ 테리 매클라우드 “한국 관객 공연이해 수준 높다”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6.23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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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오리지널팀 내한공연, 한국 관객 반응에 배우들 만족도 높아
▲ 테리 매클라우드가 '시카고'의 오프닝 스테이지인 '올 댓 재즈'의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세계적인 뮤지컬 시카고 벨라 켈리 역의 테리 매클라우드가 한국 관객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극중 주인공 벨라 켈리 역을 맡은 테리 매클라우드는 23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시카고 내한공연 프레스콜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테리 매클라우드는 “한국에 오기 전 친구에게 한국 관객들의 공연 관람 수준이 높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공연예술을 알아주는 관객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첫 공연을 했다. 영어로 된 공연을 했지만 다른 차원으로 승화된 작품을 이해해 주는 것 같아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테리 매클라우드는 몬트리올과 파리에서의 시카고 월드 프렌치 프리미어에서 벨마 역을 맡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는 브로드웨이 컴퍼니에서 공연했고, 전국투어에 다시 합류해 열정을 보이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1996년 리바이벌돼 19년 동안 미국 브로드웨이를 지키고 있는 미국 뮤지컬의 자존심이다. 한국에서는 2000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10번째 시즌을 맞이 했다. 11번째 시즌에서 오리지널팀을 초청 공연하며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이 한창인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8월 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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