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3조 투자 여객기 102대 확보
대한항공, 13조 투자 여객기 102대 확보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5.06.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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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102대 도입…B737MAX-8 등 3개 기종
▲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파브리스 브레지에 에어버스 CEO.

대한항공이 약 13조원을 투자해 여객기 102대를 구입한다. 

대한항공은 1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어쇼에서 파브리스 브레지에(Fabrice Brégier) 에어버스사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여객기 102대를 오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도입하는 항공기는 'B737MAX-8' 'B777-300ER' 'A321NEO' 등 3개 기종이다. 이 중 B737MAX-8과 A321NEO 기종은 중·단거리 전용 비행기이다. 이 기종들은 같은 급 항공기보다 최대 20%  연료를 절감 할 수 있다. 대항항공의 규모는 모두 122억3000만 달러(한화 약 13조6000억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로 도입하는 항공기를 통해 장거리 노선과 연계한 환승객 유치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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