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도 '오름세'..상한제 폐지 효과
아파트 분양가도 '오름세'..상한제 폐지 효과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05.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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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지난 4월 민간 땅에 짓는 아파트의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자 분양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적용된 지 한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당초 우려대로 가격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1~30일 청약을 시작한 전국 신규 아파트의 3.3㎡당 평균 가격은 955만원으로 전월(945만원)보다 1.1%(10만원) 올랐다.
 
아파트 분양 열기가 확산되면서 지역주택조합 신규 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의 경우 최근 분양가를 둘러싼 조합과 시공사(건설사)간 갈등을 빚으면서 분양일정이 지연되는 사태도 나타나고 있다.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신촌'의 경우 지난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분양가격을 두고 조합과 건설사간의 갈등으로 인해 분양 일정이 이달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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