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국내 최초 지문 인증 서비스 이달 출시

[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이달부터 공인인증서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지문만으로 결제나 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업체, 보안관련 기업 등에서도 지문으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1일 삼성SDS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생체인식 인증기술을 토대로 결제 대행사 KG모빌리언스, 이니시스와 함께 지문인증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인다.
생체인식 인증은 지문, 홍채, 목소리 등을 이용해 사용자 본인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삼성SDS는 최근 190여개 회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생체인증 국제표준 단체 협회로부터 생체인식 인증 기술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증 받았다.
생체정보는 단말기 안에 독립된 보안공간에 따로 저장된다. 때문에 유출이나 위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삼성SDS는 설명했다.
생체인식 인증을 받으면 공인인증서나 SMS(단문 메시지), ARS(자동응답 서비스) 등으로 임시 암호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냥 지문이나 홍체, 목소리만으로 본인 인증이 된다.
삼성SDS는 올 상반기 중 지문이나 홍체, 목소리를 입력한 후 사내 인트라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인증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통합 인증센터를 설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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