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활용 테크닉
점심시간 활용 테크닉
  • 서명희 칼럼니스트
  • 승인 2011.08.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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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활용 테크닉

[아이엠리치]몇 년 전만해도 ‘아침형 인간’이 자기계발의 대명사처럼 불릴 때가 있었다. 지금이라고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필자도 늘 강조하는 것이지만 아침형 인간이라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자의 80~90%가 아침형 인간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열심히 살기위해 애쓰는 사람들은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면 유리하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30분이라도 일찍 일어날라치면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이 느껴지니 강행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일찍 자는 것도 사실 쉽지가 않다. 저녁 시간은 늘 이야기하는 것처럼 내 시간이라고 보기 어려우니 말이다. 어떤 사람들은 ‘아침형 인간’은 애초부터 직장인 보다는 낮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회사의 대표급이나 프리랜서들에게나 맞는 거라는 주장도 한다. 그렇다고 대충 살고 싶지도 않고 말이다.

그래서 요즘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몇 가지 원칙만 지키면 점심시간이 의외로 방해받지 않는 유일한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몇 가지 나열해 보고자 한다. 자신에게 맞거나 필요한 일들을 찾아서 차근차근 실천해 보자.

책을 읽거나 온라인 강의를 들어보자.

식사를 한 후에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는 것은 식곤증 때문에 쉽지 않다. 그러므로 30분에서 45분 정도의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고 나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사무실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직장 상사들 눈에도 좋게 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을 수 있으나 동료들의 시기나 질투, 또는 빈 사무실에 혼자서 오는 전화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장소를 이동해서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운동을 해보자.

조금 멀리 있는 맛집을 찾아내서 걸어가 보자. 따로 운동을 할 시간이 없는 사람이라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걷기라도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싫다면 계단 오르내리기도 괜찮다. 여성의 경우 조금 편한 신발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그것도 아니라면 인터넷에서 장소에 맞는 스트레칭법을 찾아서 매일 조금씩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맥관리도 점심시간을 이용한다면 더 잘 할 수 있다.

늘 함께 하는 직장 동료보다는 오랫동안 연락 못했던 지인들과 점심 약속을 한다면 인맥관리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되니 유리하다. 저녁식사비보다 점심식사비가 비교적 저렴하므로 재정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2차, 3차까지 이어지는 일이 없으므로 1석2조이다. 가끔 직업 특성상 반주 한잔 정도 허용이 될 경우는 저녁에 하면 술자리도 길어지고 대리운전을 불러야 하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깊이 있는 이야기도 하면서 대리운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니 점심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점심시간을 쪼개 프랑스어 학원을 다닌 것으로 유명하다. 아침시간이 아주 뼈를 깎는 고통을 요구하는 것에 비해 점심시간은 늘 습관적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파트너만 이해시킬 수 있다면 쉽게 내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점심시간을 잘 활용해서 행복한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보자.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서명희 칼럼니스트 / 행복플러스(www.dohappy.co.kr)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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