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네이처갤러리, 세계조경가협회 시상식 문화∙도시 경관부문 대상
삼성물산 네이처갤러리, 세계조경가협회 시상식 문화∙도시 경관부문 대상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11.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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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래미안 네이처갤러리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23 IFLA APR(Asia Pacific Region) 시상식에서 래미안 네이처갤러리가 문화∙도시 경관(Cultural and Urban Landscape)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의 출품작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의 외부 조경 공간 네이처갤러리다.

IFLA는 1948년 창설돼 77개 회원국을 보유 중인 전 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이다. IFLA 시상식은 조경 분야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문화∙도시 경관 부문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에 433개 작품이 접수됐다.

래미안 네이처갤러리는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모티브로 지속가능한 조경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준 삼성물산 주택공사팀 조경그룹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택뿐 아니라 공공정원, 건축 등의 분야에서도 당사 조경의 진가를 인정받았다"며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숲과 같은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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