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엔씨소프트가 다음 달 7일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를 출시한다.
엔씨는 2일 TL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가 출시 일정과 비즈니스 모델(BM), 핵심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공개된 BM은 ▲코스튬과 성장 지원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스형 상품’ ▲’외형 꾸미기’와 개성에 따라 변형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상품 ▲이용자 간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소’ ▲구매 시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미토이∙야성 변신 상품 등 4종다.
엔씨에 따르면 TL에는 클래스가 존재하지 않아 7종의 무기 중 두 가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장비는 실패 없이 강화할 수 있고 강화 레벨을 다른 장비에 그대로 이전하는 ‘전승 시스템’도 구현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와 시간 등 다양한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TL의 대표적인 협력 콘텐츠 ‘던전’과 ‘공성전’도 공개됐다.
엔씨는 이날부터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모든 이용자는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야성 변신 ‘로제트 레오퍼플’ ▲아미토이 ‘아기 씨앗 포핀’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이 담긴 ‘모험 지원 상자’ 등을 지급받는다. 초대 링크를 공유해 친구와 함께 사전 예약하면 게임 내 재화인 ‘솔란트’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엔씨는 오는 8일까지 사전 예약한 이용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500명에게 향수, 마우스 패드, 게임 쿠폰, 달력 등이 담긴 ‘TL 웰컴 패키지’를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