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시·유관기관과 ESG 경영 확산 지원 업무협약
HUG, 부산시·유관기관과 ESG 경영 확산 지원 업무협약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8.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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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HUG)는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에서 부산시와 9개 기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부산 지역 민간 경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의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과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공공 부문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부산 경제 활성화 지원기금(BEF)’을 공동 조성한다. 향후 5년간 약 70억원 규모 투자를 목표로 창업․벤처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ESG 경영과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다.

BEF는 올헤 11억7000만원을 우선 조성한다. 전 세계적인 ESG 경영 확산 기조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환경·안전·투명 경영을 위한 ESG 경영 바우처 제공 ▲에너지·환경·건설·해양·항만 등 ESG 분야 연관 스타트업 육성·투자, ▲사회적 경제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는다. 사회적 경제 기업 혁신 성장 지원은 사회적 기업 연구원에 위탁해 지역 ESG 경영 확산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 경제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9개 기관이 지역 산업과 기업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에 매우 의미가 크다”며 “부산시에서도 각종 정책 발굴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부산 지역의 ESG 분야 연관 창업·벤처 중소기업, 스타트업, 사회적 경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혁신도시가 혁신 성장 거점으로 육성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HUG는 ESG 가치 확산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위해 협약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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