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추진 ‘탈기막(MDG) 개발 과제' 참여
지분 18% 인수…연구·개발 투자 지원
지분 18% 인수…연구·개발 투자 지원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분리막 제조 전문 기업 ㈜세프라텍과 초순수 핵심 기술 연구·개발 및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는 환경부가 추진 중인 ‘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중 ‘탈기막(MDG)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초순수는 용도에 따라 15~20여개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이 공정에서 고난도 핵심 기술로 분류되는 기술 중 하나가 탈기막 기술이다. 탈기막은 특수 제작된 분리막으로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를 10억분의 1 이하로 제거하는 핵심 장치다.
㈜세프라텍은 2006년 설립된 분리막 제조 전문 기업으로 분리막 기술을 이용한 공정과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 주도의 초순수 생산 공정 국산화 기술 개발 국책 사업에 선정돼 연구를 진행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쌓아온 수처리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독보적인 분리막 기술을 보유한 ㈜세프라텍과 함께 연구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탈기막 모듈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사업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 공동 연구뿐만 아니라 ㈜세프라텍의 지분 18%를 인수해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 지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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