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광주시 중앙공원' 세계조경가협회 디자인부문 수상
태영건설, '광주시 중앙공원' 세계조경가협회 디자인부문 수상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9.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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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앙공원 예술의 숲 (사진=태영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태영건설은 ‘광주시 중앙공원’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한 ‘IFLA AAPME(Africa, Asia-Pacific, Middle-East) 어워드 2022’에서 디자인 부문 Awards of Excellence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 부문 국내 유일 수상이다.

IFLA는 1948년 창설돼 현재 70여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전 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이다. 매년 회원국에서 설꼐·시공된 작품을 선정한다. 세계 조경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IFLA 시상식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매년 변화하는 기후에 대비하는 조경의 공익적 가치와 기능적 가치를 평가했다.

태영건설은 광주시 중앙공원으로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해 우수한 조경디자인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태영건설은 민간특례공원으로 조성 중인 경기 광주시 중앙공원 조경디자인에 저영향기법(LID)을 접목했다. LID는 자연 상태의 물 순환 체계와 유사하도록 빗물을 직접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도록 해 기존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이다. 특히 우수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적 시도를 도입해 차별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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